'삼시세끼' 추성훈, 차승원 위해 12시간 달렸다! '만재도서 훈훈한 인증샷'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삼시세끼’ 출연진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추성훈은 차승원과 단 둘이 찍은 흑백 셀카 사진과 함께 “한국의 형님뻘 배우 차승원 씨와. 만재도에서” 라는 글을 게시해 친분을 과시한 데 이어, 지난 27일 사진 두 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날 추성훈은 자신의 일본 블로그를 통해 “한국 방송 ‘세번의 식사’에 출연합니다. 힘들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삼시세끼’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추성훈, 차승원, 손호준, 유해진이 고된 촬영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나 PD는 인터뷰를 통해 “만재도에서의 촬영이 모두 끝났다. 만재도 촬영지까지 10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라 누구를 쉽게 부를 수도 없었다.”며 배우 정우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외에는 추가 게스트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차승원은 1일 (어제)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해 추성훈과 사랑이와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드라마 촬영에서 액션 신을 함께 촬영한 적이 있다. 그때 이후로 친해지고 많이 챙겨 주신다"며 "자주 통화도 하고 일본 오면 같이 커피 마시는 사이다" 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