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몸 좋은데 공익근무요원? "비리 저지른 것도 아니고.."

입력 2015-02-03 11:04  

‘힐링캠프’ 김종국, 몸 좋은데 공익근무요원? "비리 저지른 것도 아니고.."

‘힐링캠프’ 김종국이 군대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2월2일 방송된 SBS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군대와 관련해 “저렇게 몸이 좋은데, ‘공익근무요원이 될 수 있는가’ ‘현역으로 가야되는 거 아닌가’라는 말들이 많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에 김종국은 “제 인생에 있어서 군대라는 게 부끄러운 단어가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저희 아버님이 오랫동안 군인이셨고 지금 국가유공자이시다. 저희 아버님께서 사복 입으신 것보다 군복 입은걸 더 많이 봤다. 늘 자랑스러운 단어였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스무살 때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 때 의사가 ‘의학교과서에 실어야할 허리다’라고 했었다”라며 “그래서 판정한대로 했다. 판정을 그렇게 했는데 굳이 군대에 가야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내가 비리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종국은 “군대라는 문제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예민하고. 제가 직업이 연예인이고, 제가 좀 더 현명하게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어떤 상황이 있던 간에 ‘현역으로 무조건 갔어야 됐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김종국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종국, 대박", "힐링캠프 김종국 , 공익인줄이야..", "힐링캠프 김종국, 현역 아니였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