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송옥순, "내가 없었던 것처럼 살아라" 부탁하는 김래원 보며 "눈물"

입력 2015-02-04 00:36   수정 2015-02-04 00:38

'펀치' 송옥순, "내가 없었던 것처럼 살아라" 부탁하는 김래원 보며 "눈물"


김래원이 송옥순을 걱정했다.

2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에서는 박정환(김래원)과 대화하는 엄마(송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김래원)은 엄마(송옥순)에게 “세탁소 손님 많이 줄었지? 내가 세탁소 집 아들인 거 이 동네 사람들 다 알잖아”라며 걱정했다.

이에 엄마(송옥순)는 “너 검사일 땐 지들 억울한 거 죄다 풀어달라고 그러더니 세상인심 참 그렇다”라며 허탈해했다.

그러자 박정환(김래원)은 “많이 힘들 거다. 엄마하고 현선이 세탁소 정리하고 멀리 이사 가서 살아. 내가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살아. 내 이름 꺼내지도 말고, 누가 내 이름 꺼내면 모르는 사람 인 척하고 살아. 엄마"라고 말했다.


이에 엄마(송옥순)는 "지 속 타 들어가는데, 이 애미 마음 만져주는 우리 정환이. 억울해서 어떻게 포기하니. 엄마가 억울해서 어떻게 포기하니"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런 엄마(송옥순)의 모습에 박정환(김래원)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자신을 믿어주는 엄마의 손을 꼭 붙잡고 안아주는 걸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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