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양육비 위해 문서위조? 前여친도 동의"…현재 중국 체류 중

입력 2015-02-04 17:56  

더원 피소 문서위조 혐의 양육비 지급
더원 "양육비 위해 문서위조? 前여친도 동의"…현재 중국 체류 중



(더원 피소 문서위조 혐의 양육비 지급 사진 설명 = 더원 피소 문서위조 혐의 양육비 지급)



가수 더원이 양육비 문제로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전 여자친구가 경찰에 고발한 내용은사실이 아니라며 해명했다.


더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아이를 위해 양육비를 주기 위해 전 여자친구를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양육비를 주겠다고 합의를 했다"며 "이는 서로 합의가 된 부분이고 아이 엄마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원 소속사 관계자는 "이 부분은 전 소속사 대표와 A씨도 동의했다"며 덧붙이며 "더원은 최대한 원만하게 이 사건을 해결하고 싶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4일 가수 더원이 전 여자친구 이 모씨와 사이에서 낳은 아이의 양육비를 두고 다툼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더원의 전 여자친구 이 모씨는 인터뷰에서 "나는 그곳에서 일하지 않았는데 더원이 꼼수를 부렸다. 제 명의를 도용한 거다"고 주장해 논란이 심화됐다.




가수 더원은 현재 중국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더원이 후난위성TV에서 방송 중인 `나는 가수다3` 녹화를 위해 창사를 찾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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