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진웅섭 "가계부채 안정화 주력"

입력 2015-02-05 16:01  

금융당국 수장들이 올해 가계대출 안정화를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한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업무현황을 보고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가계부채와 같은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해 경기 회복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금융권 스스로 대출 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은행권 혁신성 평가지표에 구조개선 실적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원장 역시 "저신용·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상환능력 악화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차주 채무상환 능력 심사 강화 등 금융회사로 하여금 리스크관리를 더욱 강화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또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한 은행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그는 "주택신용보증기금 출연료를 대출 구조개선 실적에 연동해 감면하겠다"며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한 은행의 출연료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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