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김우빈, 기존의 카리스마는 잊어라...바닥에 드러누워 '용돈 줘' 앙탈

입력 2015-02-05 23:48  


‘스물’ 김우빈의 코믹한 모습이 화제다.

4일 영화 ‘스물’ 측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우빈은 기존의 카리스마있는 모습이 아닌 코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고편에서 김우빈은 부모님에게 "내가 나름 바빴어 나름"이라며 "그냥 용돈은 주는 걸로 합시다"라고 뻔뻔하게 용돈을 요구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꺼져"라며 냉정하게 제안을 거절했고 이에 김우빈은 바닥에 드러누워 "용돈 줘. 용돈"이라고 떼를 쓰며 버둥거린다.

‘스물’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물 김우빈, 이미지 변신 장난 아니다”, “스물 김우빈, 떼쓰는 모습 현실감 있어”, “스물 김우빈, 얼른 극장 가서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스물’은 2015년을 뜨겁게 달굴 충무로 대세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3인 3색 매력을 담아낸 재차발광 코미디로,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김우빈은 ‘스물’에서 인기만 많은 놈인 ‘치호’ 역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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