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 폭탄선언 “야야랑 결혼할겁니다”

입력 2015-02-06 08:30  


화엄이 폭탄선언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화엄은 효경을 찾아가 내년쯤에는 백야와 결혼을 올릴 거라며 폭탄선언을 했다.

은하(이보희)는 죽은 나단(김민수)의 사무실을 들여다봤고, 비서가 들어와 사무실을 어떻게 정리할지 물었다. 은하는 백야(박하나)가 정리할 때까지 두라 얘기해 두면서 나단의 사진들을 주욱 둘러 보았다. 은하는 “그거 살걸.. 지 엄마 명 짧은 걸 닮아가지고” 라며 안타까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은하는 집에서도 백야(박하나)의 걱정이 되었던지 간병인에게 전화를 걸어 뭘 좀 먹었는지 물었고, 간병인은 아니라면서 아직 백야의 상황이 좋아지지 않음을 알렸다.

한편 화엄(강은탁)은 백야의 병실을 찾았지만 면회 사절이라는 문구를 보고는 돌아설 수 밖에 없었고, 효경(금단비)을 한 카페에서 만났다. 화엄은 오늘도 백야를 못 보고 왔다 말했고, 효경은 백야가 너무 걱정이었다.

화엄은 백야가 퇴원하면 당분간은 화실에 있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말했고, 효경은 얘기가 다 되어있다며 백야에게도 심적으로 가장 편할 거라 전했다. 화엄은 “내년 쯤 야야랑 결혼할 겁니다”라 폭탄선언했고, 효경은 놀란 눈이 되었다.

화엄은 백야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확실하게 알았고 더 이상은 우유부단하게 머뭇거리지 않을 거라며 결심을 굳힌 상태였다. 그러나 효경은 백야가 좋아하겠냐면서 되물었고, 화엄은 백야가 나단(김민수)과는 더 이상 인연이 아니었음을 전했다.


효경은 백야가 더 이상 상처 받으면 안 된다면서 성북동 어른들이 알면 뭐라고 하겠냐며 좋은 관계까지 망치는 것을 원치 않았고, 화엄은 다 예상하고 있다면서 식구들을 설득하리라며 견고했다. 효경은 백야가 힘들어질 거라며 화엄의 마음을 내켜하지 않았고 화엄은 그렇게 알고 있으라면서 백야에게는 자기가 있으니 걱정말라 타일렀다.

효경은 “불가능한 일이예요” 라며 부정적이었고, 화엄은 “우리 식구들 누구보다 제가 더 잘 알아요. 결국에는 며느리로 받아주실 거예요”라 확고히하며 힘든 것은 모두 자기가 감당할테니 믿고 지켜봐달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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