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위안화 예금은 187억3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6억4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거주자 외화 예금에서 위안화 예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3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계 외은지점의 정기 예금 만기 도래분이 차익거래유인 소멸로 다시 예치되지 않은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달러화예금은 기업들의 수출입대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전달보다 22억7천만 달러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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