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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이케아 입점 후 인근 상인 매출 31.1%↓”

입력 2015-02-08 06:00  

가구공룡 이케아의 광명점 개점 후 인근 관련 업종 중소상인의 평균 매출이 2/3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기중앙회는 6개 관련 업종 중소상인 200명을 대상으로 이케아 광명점 개점에 따른 지역상권 영향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한 비율은 55%로, 이들의 평균 매출감소율은 31.1%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업종은 가정용 직물제품 소매(76.9%), 가구소매(71.8%), 식탁 및 주방용품 소매(71.4%) 순이었습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케아가 가구전문점이라는 기존 인식과는 달리 침구 등의 직물제품 및 주방용품 소매점의 매출감소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케아를 의무휴무제 적용대상에 포함하는 것에 대해 지역상인의 83.5%가 동의했으며, 현행 3km인 정부의 상권영향평가범위를 확장해야한다는 의견도 78.5%에 달했습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은 “이케아 입점이 가구 뿐 아니라, 직물, 생활용품 등 다수의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향후 추가입점 할 이케아 점포를 비롯해, 국내외 대기업의 새로운 유통사업 진출 확대에 대해 지역 상권에 대한 영향을 고려한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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