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요즘 수능, 자신이 선택한 재수의 길을 묵묵히 가고 있는 청춘들이 있다. 하지만, 올바른 길을 찾지 못하고 그릇된 길에서 방황하고 있는 청춘들을 위해 재수에서 실패하는 7가지 유형을 제시해 본다.
첫째, 자기관리 실패
주변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사소하게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많으면 당연히 공부에 집중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여기저기 널려 있는 인연의 끈을 잠시라도 놓지 못하고 질질 끌려 다닌다면 재수는 100% 실패한다. 자기관리에 대한 자신이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 시간관리를 위탁하고, 통제에 절대 복종한다. 기상부터, 공부시간, 자습시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는 위탁관리자를 찾는 것이 급선무이다.
둘째, 근거없는 낙관주의
낙관에는 근거가 없지만, 비관에는 작년에 수능실패라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 근거없는 낙관주의는 대책없는 실패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실패에 대한 대가는 참담하다.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경험있는 전문가들의 조언속에서 수험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셋째, 남들 따라하는 입시전략
대중화된 정보를 따라가다 보면, 이미 내 자신의 위치는 파악하기 힘들다. 남들이 서울대 간다고 나도 무작정 서울대 갈 수 있는건 아니잖아. 수능실패의 원인을 먼저 분석해 본다.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다면 비용이 들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 그리고 분석된 요인을 방치하지 말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넷째, 스타강사 인강에 의존
스타강사가 수능시험장에 와서 문제 풀어주는 것 아니지 않나. 내 손으로 풀어야지. 인강을 들을 때 기분은 좋지만, 정작 시험장에서는 스타강사 얼굴만 떠오른다. 스타강사가 밥 먹여주나. 오히려 그 스타강사는 내가 밥 먹여준다.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재수종합반에 들어가서 군소리 하지말고 가족처럼 곁에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선생님에게 의지하면 된다. 그 선생님과 일년동안 지지고 볶다 보면 나도 모르게 성적이 오르고 자신감이 붙게 된다.
다섯째, 주변 유혹거리에 관대하기
스마트폰, 게임은 물론이거니와 드라마, 오락프로그램, 심지어 술, 담배, 이성친구까지.. 하루가 24시간인데, 이런거 다 하고 언제 공부하나? 원천적으로 차단하지 못한다면, 재수는 꿈도 꾸지 말자. 그냥 즐길거 즐기면서 대충 골라서 대학가면 되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자신이 없다면, 원천적으로 유혹거리를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속에서 유혹이 생기더라도 당장 실행할 수 없고, 시간이 지나면 유혹도 사그라들게 된다. 그 빈 곳으로 공부라는 새로운 유혹거리를 채워 보자.
여섯째, 편하게 공부하기
재수는 선택이다. 놀거 놀아가면서, 편하게 인강 들으면서, 가끔 과외도 받아가면서 공부해서 그냥 성적에 맞춰서 대학가면 그만이지 않나? 결과를 받아들였을 때, 과정도 같이 생각해 보면 실패의 이유는 명확해진다. 그 때 가서 후회하면 이미 늦다. 인생의 목표를 분명하게 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정진할 때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것은 독이 든 성배를 마시는 것과 같다. 지금 당장은 달콤하지만, 결과는 참담해진다.
일곱째, 무개념, 무대책, 반수 준비
요즘 학생들에게는 반수로 대학교를 바꾸자는 트렌드가 대세이다. 얼핏 들으면 솔깃할 수 있는 제안이지만, 개념없고, 대책없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시험을 평가하는 방식이 상대평가이기 때문이다. 과연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존재인가 심각하게 고민해 보자.
재수는 인생을 결정짓는 마라톤과 같다. 초반 숨조절, 중반 레이스, 후반 페이스 유지가 성공의 지름길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수험전략, 그리고 개인의 최선의 노력, 차분하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들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질 때 재수성공의 확률은 높아지는 것이다.
재수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위에서 제시한 7가지 유형에 대한 완벽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 수학전문 정진기숙학원에 문의를 해보자. 상담문의 031-773-2448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