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양진우 악행 알게 되…"내가 본 거 뭐냐"

입력 2015-02-06 22:09  


신소율이 양진우의 악행을 알게 됐다.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63회에서 필립(양진우)은 억지로 한아름(신소율)에게 티파니를 데리고 나오라고 제안했다.

주말, 두 사람은 쇼핑몰로 가서 시간을 보냈다. 필립은 신경질적으로 "빨리 아기 옷 골라라. 시간 없다"고 재촉했다. 아름은 "정말 사고 싶은게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필립은 "나 시간없다니까? 그러면 시간 낸 내가 뭐가 되냐"고 버럭했다. 아름은 싸우기 싫어 그냥 아무거나 하나 집었다. 그러자 필립은 그 외에 몇개를 신경질적으로 고른 뒤 계산하기 시작했다. 아름은 그 모습에 또 한번 기분이 나빠졌다.

필립은 의무감에 티파니랑 시간을 보내려는 듯 서두르고 조급해보였다. 이때 우연히 이수아(황인영)를 만났고 세 사람은 친하게 인사를 했다. 필립이 이수아에게 "이렇게 만났으니 셋이 식사라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이수아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의 식사자리에 낄 수는 없다"고 거절했고 아름은 "제가 빠지겠다. 두 분이서 드시라"며 물러섰다.

그러자 필립은 서둘러 아름을 데리고 이동했다. 아름이 차에 올라탄 순간 필립은 전화가 와서 멀리 떨어져 전화를 했다. 아름은 필립의 차에서 우연히 계약서를 발견했다.



위너스 그룹이 제일 먼저 계약을 성사시켰던 중국 슈웨이 회사와의 계약이었다. 슈웨이는 갑자기 위너스 그룹과 계약을 끊었다. 그리고는 필립과 계약을 했던 것이었다.

아름이 그 계약서를 보고 놀라자 필립은 신경질적으로 그 계약서를 빼앗은 뒤 입을 다물었다. 아름은 필립에게 "제가 지금 본 거 뭐냐. 설명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