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나 남편 김영민 "난 쓰레기, 퇴폐업소+불륜"…기자 아닌 모델 김나나 남편?

입력 2015-02-09 11:27  

김나나 남편
김나나 남편 김영민 "난 쓰레기, 퇴폐업소+불륜"…기자 아닌 모델 김나나 남편?



(김나나 남편 사진 설명 = )


김나나 기자가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활약하면서 동명이인 모델 김나나와 남편인 야구선수 김영민도 화제다.


특히 모델 김나나의 남편이자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인 김영민 선수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영민 선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을 보면, 자신이 결혼 생활 내내 퇴폐 업소를 드나든 내용은 물론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앞으로 결혼 생활에 충실하겠다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김나나 남편 김영민은 "결혼 생활 내내 쓰레기 짓을 했다"며 "불법 안마시술소, 오피스텔, 립카페 등 각종 퇴폐 업소를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갔고 원정 갈 때마다 동료들과 룸싸롱,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고 놀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김나나 남편 김영민은 "이 생활을 아내와 연애 시절부터 2014년 11월까지 계속해 왔다"며 "아내 몰래 월급과 보너스를 빼돌렸으며 휴대폰을 두개 사용하면서 이중생활을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영민은 "용서받지 못하겠지만 남은 인생은 가정밖에 모르고 남편과 딸을 위해 열심히 살았던 아내에게 반성하고 속죄하며 야구에만 집중하며 평생을 살겠다"고 마무리했으며,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영민 선수는 과거 잡지모델로 데뷔한 레이싱 모델 김나나 씨와 지난 2012년 결혼했다.




(김나나 남편 사진 설명 = 김나나 남편 김영민 `김영민 sns` / 김나나 남편 김영민 반성문 `김영민 sns` )



한편 `1박 2일`을 통해 얼굴 도장을 찍은 김나나 기자는 2003년 KBS 29기 공채 기자로 들어왔으며, 2015년 KBS1 `KBS 뉴스광장`의 앵커 자리를 맡고 있다.


결혼 9년차인 김나나 기자는 2004년 청주 KBS에서 순환근무를 할 당시 만난 현재의 남편과 3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07년에 결혼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