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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송원근, “난 조개 넌 진주..평생 품어줄게” 오글거리는 애칭

입력 2015-02-09 22:11  


무엄과 선지가 서로의 애칭을 지어줬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무엄과 선지는 서로 조개와 진주라는 별명을 지어주며 좋아했다.

무엄(송원근)과 선지(백옥담)는 함께 드레스를 골랐고, 무엄은 신부는 고상하고 신비스러워야하는 것 아니냐며 발랄한 드레스는 별로라 했다. 선지 또한 맞장구치면서 다른 드레스를 고르느라 여념이 없었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러 갔고, 맛있게 먹는 선지에게 다이어트 안 하는지 물었다. 선지가 안 한다고 하자 무엄은 오늘은 또 반말이라며 귀여워하는 듯 했다. 선지는 자기 이름을 부르는 무엄에게 애칭을 하나 만들어 달라면서 이름이 정말 마음에 안 드는 듯 했다.

무엄이 ‘선지국?’ 이라 하자 선지는 선지국 별명 붙을 것 생각 못했냐며 정말 성의없이 지어준 이름이라면서 한탄했다. 무엄은 결혼하면 허니라고 불러주겠다고 하자 선지는 웩하며 오글거리는 듯 했고 애기라는 별명에는 긁어달라며 질색이었다.

무엄은 여자들이 애기라고 불러주는 것 좋아하지 않냐 묻자, 선지는 정신미숙아들이나 그러는 거라며 비아냥이었다. 무엄은 별명이 번쩍 생각난 듯 “진주” 라며 진주처럼 영롱한 이미지라 칭찬했고, 선지는 좋은 듯 했다.


무엄은 자신을 가리켜서는 조개라면서 “조개가 품은 진주” 라 하자 선지는 말이 된다며 끄덕였다. 무엄은 평생 아늑하게 품어주겠다 했고, 선지는 영롱하게 빛나기만 하면 되는 거냐며 둘은 와인잔을 부딪혔다.

한편 화엄(강은탁)은 무엄에게 전화를 해 백야에게서 연락이 없었는지 물었다. 무엄은 같이 있다며 백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물으며 걱정이었다. 선중(이주현)과 달란(김영란)에게도 이 소식이 전해졌던지 백야가 어디 간 건지 걱정했고, 달란은 남편 따라 갔으면 어떡하냐며 아무데도 연락 없는 백야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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