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증상, '나는 충동적일까, 습관적일까?' 증상 살펴보니...

입력 2015-02-10 00:19   수정 2015-02-10 09:49


분노조절장애 증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노조절장애는 스트레스 상황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가슴 속에 화가 과도하게 쌓여있으면 이것이 잠재되어 있다가 나중에 감정을 자극하는 상황이 올 때 폭발하게 된다.

특히 성장과정에서 정신적 외상을 경험한 경우, 분노 조절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노는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드러내거나 품는 방식이 있는데,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병적으로 분노가 표출되면 분노조절장애로 판단된다.

이에 분노조절장애 증상에는 크게 충동적인 분노 폭발형과 습관적 분노 폭발형, 두 가지로 나뉘게 된다.

먼저 충동적인 분노 폭발형은 흔히 말하는 다혈질으로 도저히 화를 참을 수 없어 분노가 폭발하는 형태로 화가 표출되게 된다.

반면 습관적 분노 폭발형은 목소리 크면 이긴다는 스타일로 분노 표출이 효과적이었던 경험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분노 표출 빈도가 높아지는 케이스다.

이에 전문가들은 분노조절 장애의 치료를 위해서 감정조절심리상담사를 찾아 심리치료를 병핼하길 권장한다.
심리적인 안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이다.

또한 분노조절장애 증상은 ‘나는 화를 조절해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자기격려와 30초 동안 모든 행위를 멈추기, 제3자로서 상황을 관조하기 등을 통해 극복 가능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조절장애 증상, 나두 회사 다니기전까진 없었는데”, “분노조절장애 증상, 설마 나도 분노조절장애인가”, “분노조절장애 증상, 자기격려 따라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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