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나-김영민 부부 파국? "각종 퇴폐업소 일주일 두번씩 쓰레기짓" 충격 자폭글

입력 2015-02-10 05:39  


김나나

모델 김나나와 야구선구 김영민 부부가 불화설에 휩싸였다.

김나나-김영민 커플의 불화설은 9일 김영민의 SNS에 충격적인 자폭 반성문이 게재돼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그 내용은 "결혼 생활 내내 쓰레기 짓을 했다"며 "불법 안마시술소, 오피스텔, 립카페 등의각종 퇴폐업소를 일주일에 한두번씩 갔고 원정 갈때마다 동료들과 룸싸롱,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고 놀았다"는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대전에서는 룸싸롱 아가씨와 반년동안 연애(2013)도 했다"며 "아내 몰래 월급과 보너스를 빼돌렸으며 휴대폰을 두개 사용하면서 이중생활을 했다"고도 전했다.

이런 충격적인 자폭 글은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김나나는 SNS에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라며 현재 아무 문제가 없다며 다정하게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과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싸움을 하고 뒤늦게 수습을 했다", "SNS 해킹을 당한 거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영민은 넥센 히어로즈 투수로 지난 2012년 레이싱모델 김나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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