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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그리스, 평균 77세 할배들 … 산토리니 낭만 즐길 수 있을까?

입력 2015-02-10 07:52  


꽃할배 그리스

tvN `꽃보다 할배` 3번째 시즌의 목적지가 그리스로 확정됐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가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며 "겨울이라 할배들을 위해 기후가 따뜻한 나라 그리스를 여행지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꽃보다 할배`가 이미 두 차례나 방송된 만큼 이제는 연속극 느낌"이라며 "시청자 분들도 연속극을 보는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할배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의견도 50% 반영됐다. 그간 할배들이 그리스 여행을 제안했었다. 앞서 여행 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할배 시즌3`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오는 15일 9박 10일 일정으로 그리스로 떠난다.

`꽃보다 할배`는 원로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이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시즌1에서는 유럽과 대만, 2014년 3월 방송된 시즌2에서는 스페인을 여행했다. `삼시세끼 어촌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오는 3월 말 또는 4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오는 15일 9박10일 일정으로 그리스로 떠난다. `삼시세끼-어촌편` 후속으로
앞서 `꽃보다 할배`는 당초 여행 후보지 중 하나였던 요르단을 안전상의 문제로 후보에서 제외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이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이야기다. 지난 2013년 7월 시즌1, 2014년 3월 시즌2가 방송됐다.

나영석 PD의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지난 시즌과 어떻게 다를까.

나영석 PD는 2월9일 "요르단을 비롯해 몇 군데 생각했던 후보들이 있었는데 그리스로 최종 결정 내렸다"며 "그리스는 할배들도 원래 굉장히 가고 싶어 했던 곳이다. 스페인을 다녀오고 나서 그런 말씀을 들은 적 있다"고 여행지를 최종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렇다면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과 전작인 스페인편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일까. 그리스는 크레타 문명, 에게 문명, 트로이 문명 유적지를 통해 인류 문명의 발상지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동시에 산토리니를 비롯한 명소들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와 푸르른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 지난 시즌과 비교해 봤을 때 특별히 다른 장치를 가미하진 않을 것 같다. 늘 할배들이 하던 여행 방식 그대로 그리스 여행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요리왕 이서진`과 같은 특화된 예능 캐릭터 탄생에 대해서는 "찍어봐야 알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나영석 PD는 출연진의 반응에 대해 "아직 할배들과 이야기 해보기 전이라 모르겠다. 나 역시 미지수다"고 웃으며 답했다.

나PD는 이번 그리스 여행의 관전 포인트와 관련 "`꽃보다 할배`가 이미 두 차례나 방송이 된 만큼 이제는 연속극 느낌이다. 시청자들도 연속극을 시청하는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여행 전이라 어떤 점을 기대해 달라고 하기가 어렵다. 여행이 시작되어야 알 것 같다. 단, 지난 여행과 콘셉트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며 게스트도 따로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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