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이제 한류다...아시아 '완생' 될 수 있나

입력 2015-02-10 08:14   수정 2015-02-10 14:37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대대적인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10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임시완은 오는 3월 7일 일본 도쿄에서 2015년 임시완 팬미팅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임시완은 일본을 기점으로 오는 15일 중국 상해, 21일 한국 서울, 28일 홍콩을 거쳐 내달 18일 광저우와 5월 2일 대만에서 팬들을 만나 아시아투어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임시완의 첫 아시아 투어 소식이 전해지자 일정과 예약에 관한 현지 팬들의 문의가 폭주하는 등 임시완과의 만남에 대한 아시아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임시완은 MBC ‘해를 품은 달’때부터 꽃외모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다. 그 후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 ‘연애를 부탁해’, 영화 ‘변호인’, MBC드라마 ‘트라이앵글’을 거쳐 이번 tvN ‘미생’에 출연하며 진정성 있는 배우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으며, 임시완의 작품들이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며 각국에 이미 팬클럽이 형성 되어 있을 정도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임시완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층 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팬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춤, 노래,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임시완이 직접 비밀리에 짜고 있을 만큼 팬들과의 첫 만남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스타제국은 “임시완이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첫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앞두고 밤낮으로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기획부터 연출까지 적극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시완은 2014년 출연작 마다 해외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 검토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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