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는 물가 때문에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던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렌탈` 바람을 타고 조금씩 열리고 있다. 비싼 비용 때문에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던 정수기, 비데가 렌탈이 가능해지면서 사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이 렌탈시장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최근에는 사무기기인 프린터, 복합기, 복사기도 렌탈 비중이 늘면서 그 사용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사실 프린터, 복합기, 복사기 등의 사무기기는 구입비용도 비싸지만 잉크와 토너 등의 소모품 비용도 적지 않은 부담이다. 그런데 프린터렌탈(임대), 복합기, 복사기 렌탈 등을 이용하면 정품 잉크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에 비해 최고 9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 사용자들이 사무기기 렌탈 서비스에 대한 비용절약 효과는 더욱 크다.
실제로 사무기기 렌탈 서비스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사무기기 렌탈 대표 업체 중 하나인 다다솔루션의 이재헌 부장은 "아직 연초이지만 작년과 비교해볼 때 렌털 이용비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복합기와 프린터 렌탈 사용자의 증가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다솔루션은 프린터와 복합기를 저렴하게 렌탈하여 사용할 수 있는 `1+1이벤트`, `3+1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1이벤트`는 복사기 1대 렌탈비용으로 프린터까지 렌탈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3+1이벤트`는 복합기 및 복사기 3대를 렌탈하면 복합기 1대를 무료로 렌탈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빠른 방문설치와 무상A/S에 대한 소비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다다솔루션을 통한 프린트(임대) 렌탈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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