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동혁, "썸 진도? 솔직히 스킨십도 OK"

입력 2015-02-12 01:00  


조동혁이 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조동혁이 썸에 대한 자신의 솔직하나 생각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조동혁에게 연애한지 얼마나 된지 물었고, 조동혁은 중간에 잠깐 잠깐(?) 만난 것 만 빼면 오래됐다는 식으로 말해 김국진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김국진은 잠깐이라는 말이 뭔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조동혁은 만날 때 자신의 기준하고 잘 맞지 않으면 안 만나는 거라며 4년같은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먹잇감을 채듯 조동혁과 최근 4년간 만났던 사람들에게 연애로 생각 안한다 말해 조동혁을 난감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동혁이 “이 여자다” 싶으면 3~5년간 사귀었다고 하자 윤종신은 그 미만인 여성분들에게 “이여자다” 가 아닌거라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출연자들간에 ‘썸’ 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고, 강균성은 일단 스킨십이 들어가면 안 된다 말하자 조동혁이 생각하는 표정으로 곰곰한 얼굴이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규현은 “조동혁씨가 지금 생각을 하고 있어요” 라 말해 조동혁을 당황케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사귀지는 않는데 스킨십까지 하는 사람은 어떤 부류인지 물었고, 강균성은 아주 이기적인 사람이라며 진지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동혁은 썸을 타면서도 스킨십을 할 수 있을 거라 말해 폭소케 했고, 김승수의 썸에 대한 이야기에 이해를 못 하는 듯 했다.


김승수는 젊은 친구들의 썸은 사귀지는 않는데 키스까지 하는 것을 보면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웃했고, 조동혁은 옆에서 ‘크흠’ 하며 헛기침을 뱉으며 약간은 안절부절한 느낌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 벽이 생긴 듯 했고, 규현은 조동혁은 ‘썸’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 말해 폭소케 했다.

조동혁은 자신의 감각대로 간다면서 몇 명씩 썸을 타지는 않는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윤종신은 느낌이 어제 오늘 계속 올 수 있는 것 아니냐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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