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고양이 벌이, 산체 vs '정선편' 밍키, 잭슨, 마틸다...최강 귀요미는?

입력 2015-02-14 12:33   수정 2015-02-14 13:06



`삼시세끼`에 새로운 동물 친구 고양이 `벌이`가 등장해 화제다. 한편 기존 강자 `산체`와의 귀여움 대결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 편`에서는 아기 고양이 `벌이`가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벌이와 산체는 손호준의 사랑을 두고 경쟁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호준이 산체를 안으면 벌이가 다가오고, 벌이를 안고 있으면 산체가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산체가 혼자 방에 있을 때 벌이와 장난을 치고 서로 뒤엉켜 잠을 자는 모습은 보는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벌이`의 이름은 이름은 유해진이 직접 지어줬다. 유해진은 "고양이한테 다들 나비라고 하지 않나. 그래서 벌이다"라며 범상치않은 이름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산체는 첫 방송부터 작은 덩치답지 않게 텃밭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닭장도 겁내지 카리스마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군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고양이 벌이 산체, 나도 키우고 싶다" "삼시세끼 어촌편 고양이 벌이 산체,귀여워" "삼시세끼 어촌편 고양이 벌이 산체,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삼시세끼’정선편에 강아지,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삼시세끼’를 연출하는 나영석 PD는 먼저 사랑스러운 애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밍키’ 이름의 유래에 대해 밝혔다.

나 PD는 “원래 ‘밍키’는 이름이 따로 없었다. 동네 마을 주민인 한 할아버지께서 키우시는 강아지 4형제 중 한 마리인데, 주인인 할아버지는 ‘예쁜이’라고 부르셨다. 뭐라고 부를까 고민하다가 이서진과 옥택연이 직접 지었으면 하는 마음에 같이 뒀는데, 첫 손님인 최화정 씨가 강아지 이름이 뭐냐고 묻다가 ‘밍키’라고 부르자고 제안해 그렇게 짓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염소 ‘잭슨’, ‘밍키’와 천진난만하게 어울려 눈길을 끈 고양이 ‘멀랜다’, ‘닭 걸그룹 5인조’의 ‘마틸다’, ‘엘리자베스’ 등 영어 이름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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