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최고 시청률 경신,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최고의 대세 예능

입력 2015-02-14 19:27  


tvN `삼시세끼-어촌편`이 또 다시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지난 13일(금) 밤 9시 45분에 방송된 4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2.8%, 최고 1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종전까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던 ‘응답하라 1994’(평균 11.9%)를 깨고 tvN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수제 핫바와케을만들고 강섬돔 낚시에 나서는 등 한끼 식사를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엄마 차승원, 아빠 유해진, 아들 손호준의 역할 관계는 마치 단란한 3가족의 일과를 보는 양 즐거움을 선물했다.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일명 ‘차셰프’로 불리는 차승원은 이번에도 뚝딱뚝딱 한끼 식사를 손쉽게 만들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안 좋은 날씨에 낚시에 나선 유해진과 손호준을 위해 직접 만든 거북손 해물죽과 토마토 설탕 절임 디저트를 낚시터로 공수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차승원은 어묵과 케찹도 손수 만들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수제 케찹을 맛본 손호준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생선과 홍합살, 갖은 야채를 다져 기름에 튀겨 낸 어묵은 나영석 피디까지 “대박”이라고 외칠 정도로 환상적인 맛이었다.

손호준이 게스트에서 본격적인 정규 멤버로 신분이 달라진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손호준은 1주일 후 만재도에 다시 입성하며 웃음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1주일만에 섬에 돌아온 이들은 손호준이 지은 밥에 차승원이 만든 콩나물김치국과계란말이, 구이김으로 첫 끼니를 해결했다.

이밖에도 아기 고양이 ‘벌이’가 등장, 손호준을 사이에 두고 아기 강아지‘산체’와 질투 어린 신경전에 나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회차에서는특별 게스트로 정우가 출연,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대활약을펼친다. 또 해물찜에 도전하는 네 남자의 좌충우돌 섬 생활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삼시세끼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 “’차셰프’ 차승원 요리 실력은 봐도 봐도 놀랍다. 아내가 부러울 지경”, “허당 정우의 활약, 완전 기대만땅”,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진짜 엄마, 아빠, 아들 같은 관계에 계속 웃음만 나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균 시청률 12.8%, 최고 시청률 14.7%로 ‘꽃시리즈’와 ‘삼시세끼’ 전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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