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공판 3월 5일…'50억 협박녀' 이지연-다희 형량, 줄어들까

입력 2015-02-26 18:02  

이병헌 공판 3월 5일
이병헌 공판 3월 5일…`50억 협박녀` 이지연-다희 형량, 줄어들까


(이병헌 공판 3월 5일 사진 설명 = 이지연 인스타그램 / 이병헌 `BH 엔터테인먼트` / 글램 다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배우 이병헌을 협박하고 50억을 요구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의 첫 번째 항소심 공판 일정이 다음달 5일로 잡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6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과 다희의 첫 공판일이 내달 5일 오후 4시로 잡혔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월 15일 열린 1심 공판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다희는 징역 1년을 선고받은데 대해 두 사람의 형벌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다. 이에 이지연과 다희도 "형이 과하다"며 맞항소를 한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3일 법원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이지연과 다희에 대한 선처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지난 23일 검찰이 법원에 항소 이유서를 제출, 항소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겠다고 밝혀 또 한 번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3월 5일로 예정된 항소심 공판으로 배우 이병헌과 이지연, 다희의 악연이 마무리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다희와 이지연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이를 공개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징역 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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