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오리진 아닌 차도현…'충격'

입력 2015-02-27 16:04  



킬미 힐미 황정음, 오리진 아닌 차도현…`충격`

`킬미힐미` 황정음의 이름이 오리진이 아닌 차도현이라고 밝혀지면서 또 한 번의 반전으로 놀라게 했다.

2월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6회(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차도현(지성 분)과 오리진(황정음 분)은 잃어버린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차도현과 오리진의 이름에 심상치 않은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암시했다.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과거사에서 먼저 이상한 점을 발견한 사람은 차도현이었다. 안국(최원영 분)이 조사한 당시 자료들을 살펴보는 도중 자신이 승진가에 들어오기도 전에 ‘차도현’이라는 이름이 이미 호적에 올라가 있던 걸 발견했던 것이다.

안 실장이 할아버지인 故 차건호(김용건 분) 회장이 미리 호적을 만들어놓은 게 아니겠냐고 하자 차도현은 "내가 저택에 들어가기 전까지 승진가 사람들은 내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며 의혹의 눈빛을 보냈다.

오리진은 지순영(김희정 분)이 간직하고 있던 친모 민서연(명세빈 분)의 유품들을 살피다 익숙한 느낌의 펜던트를 발견했다. 이어 펜턴트 안에 자리한 어린 자신과 민서연의 사진을 보던 중 또 한 번 의혹을 증폭시켰다. 친엄마와 함께 보냈던 행복했던 기억으로 돌아간 오리진은 민서연이 자신을 ‘도현’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같은 시각 차도현도 곰인형을 안고 있는 어린 오리진의 환상과 마주했던 상태. 차도현 앞에 나타난 어린 오리진은 "저번에 내 이름 안 알려줘서 알려주려고"라며 "내 이름은..차도현"이라고 말해 차도현을 충격에 빠뜨렸다.

과연 `차도현`이라는 이름에 숨겨진 진짜 진실은 무엇인지, 미궁에 빠진 도현과 리진의 21년 전 과거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름을 둘러싼 비밀은 더욱 중요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도현이 오리진을 위해 비밀주치의 계약 해지를 선언, 이별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차도현, 어린 황정음이 `차도현`할때 소름돋았다.

", "킬미 힐미 차도현, 너무 슬퍼 ㅠㅠ", "킬미 힐미 차도현, 아 진실이 뭘까?", "킬미 힐미 차도현, 빨리 알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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