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베개' 가누다, 첫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동에 오픈

입력 2015-03-02 16:23  

(주)티앤아이가 전개하는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KANUDA)`가 2일 서울 청담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가누다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에서는 베스트셀러 상품군인 견인베개, 차세대 상품인 정형베개 CV4, 허리 냅&베개 그리고 다리베개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가누다는 베고 누워 있기만 해도 심신이 이완되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고급물리치료기법인 두개천골요법(CST; Craniosacral Therapy)을 세계 최초로 베개에 접목한 제품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호 (주)티앤아이 대표이사(첫 번째 사진 가운데)를 비롯해 가누다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인 당구 스타 차유람(첫 번째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가누다 마니아`로 알려진 방송인 정가은(첫 번째 사진 맨 왼쪽), 배우 신하연(첫 번째 사진 맨 오른쪽), 한가림(첫 번째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매장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 유영호 대표이사는 "처음에는 물리치료를 받던 환자들을 위해 작게 시작했던 가누다였지만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과 입소문을 거쳐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기능성 베개 브랜드가 됐다"며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게스트로 참석한 정가은은 "목 부위 통증 때문에 처음 접한 가누다 베개의 효과가 너무나 좋아 해외에 갈 때도 큰 사이즈의 베개를 가방에 넣어갈 정도로 애용했다"며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촬영 때 제가 쓰는 가누다 베개가 방송에 노출되면서 가누다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메인 모델 차유람은 "가누다를 이용한 뒤 심신이 이완되는 효과를 실제로 느끼며 경기력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가누다 베개 개발자인 김희수 연구소장은 "최근 한국 기능성 베개 시장은 숙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점점 성장하고 있으며, 기능성 베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가누다는 올바른 숙면 문화를 전세계인에게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은 심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인테리어에 초점을 두고, 가누다 제품들을 직접 보는 것은 물론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 누워 체험과 휴식까지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가누다 측은 매장에 대해 "모던&내츄럴, 힐링에 콘셉트를 맞추고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제품만 살펴보는 공간이 아니라 직접적인 경험과 제품에 대한 이해, 올바른 사용법 습득이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누다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은 청담역 9번 출구에서 약 150m 부근이며, 기능성 베개 단독매장으로서는 대한민국 최초여서 더욱 관심을 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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