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자신의 이름 딴 두 번째 청바지 출시…‘여성들의 워너비’

입력 2015-03-06 09:31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 설현의 이름을 딴 청바지 ‘설현 바이터 진 #1(SeolHyun Biter Jeans #1)’이 출시된다.

진캐주얼 버커루는 2014 F/W 시즌에 ‘설현진’과 ‘설현 다운 점퍼’ 등을 출시한 데 이어 2015 S/S 시즌에도 설현을 뮤즈로 발탁해 섹시한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설현 바이터 진#1’을 내놓았다.

‘설현 바이터 진 #1’은 올 여름 출시될 ‘설현 바이터 진’ 시리즈의 3가지 스타일 중 첫 번째 제품으로 디스트로이드 데님에 빈티지한 워싱과 페인팅을 더해 설현의 볼륨감 있는 골반 라인과 스키니한 다리라인을 부각시킨다.

여성들의 워너비 상징인 청바지 모델로 활동하며 압도적인 건강미를 과시한 설현은 자신의 이름을 딴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대세 걸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설현은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앞세워 청바지, 운동화, 화장품, 네일 등 패션•뷰티 브랜드는 물론 치킨과 자전거 등 다양한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설현은 이례적으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청바지와 화장품 브랜드 간에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버커루 매장에서 ‘설현 바이터 진 #1’ 시리즈 구매 시 부드러운 밀착력으로 생기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스머지 틴트 립스틱’을 2015년 3월 7일부터 소진 시 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설현의 섹시한 보디 라인과 입술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설현은 영화 ‘강남1970’에서 이민호 동생 강선혜 역을 맡아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했으며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 막내딸로 맹활약 중이다. 또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색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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