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국 해양플랜트 공동학위과정 개설

신인규 기자

입력 2015-03-17 11:06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과 영국이 해양플랜트 공동학위 과정을 새롭게 개설·운영하고, 두 나라 기업인들의 제3국 공동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7일) 제2차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협의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부처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가, 영국은 무역투자청, 기후변화에너지부, 재무부, 보건부, 외무부에서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제2차 경제통상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경제통상협력 확대·강화를 목표로 무역·투자, 국제경제, 에너지, 보건, 문화/정보기술(IT) 등 5개 분야에서 정상 순방이후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의논했습니다.

KOTRA와 영국의 무역투자청(UKTI)는 한-영 기업인들의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포럼과 중소 정보기술(IT)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K-TECH@LONDON을 오는 6월 도하와 런던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2013년 영국 국빈 방문시 합의한 해양플랜트 인력양성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관대학으로 부산대와 인하대 2개 대학을 선정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공동학위 과정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20명의 학생은 상반기 안에 선발예정으로, 영국은 뉴캐슬 대학과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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