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고아성 영어 실력에 '미소'…어떻게 했길래?

입력 2015-03-18 19:27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고아성 영어 실력에 `미소`…어떻게 했길래?


`풍문으로 들었소` 한정호(유준상)가 며느리 서봄(고아성)의 영어 실력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17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한정호는 서봄의 영어 실력을 테스트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호는 서봄을 칭찬하는 과외 선생님의 말에 즉시 서봄을 불러 영어 실력을 테스트했다.

이에 서봄은 한정호 앞에서 군주론의 문장을 유창하게 읽었고, 한정호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관점에 좀 문제가 있지만 잘했다. 아침마다 내 방에 와서 한 구절씩 읽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영어도 잘하네" "`풍문으로 들었소` 다음회 궁금하다" "`풍문으로 들었소` 상류층의 허세를 잘 꼬집는다" "`풍문으로 들었소`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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