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이슈] 실버 놀이터 '실버누리터', 원주혁신도시에 실버 헬스&라이프 콤플렉스 착공

입력 2015-03-19 13:52  


노인들을 위한 헬스&라이프 복합단지 `실버누리터`가 강원도 원주에 새롭게 들어선다. `실버누리터` 시행사 ㈜제우씨앤디(회장 최대욱)은 19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실버 전용 헬스&라이프 콤플렉스 `실버누리터` 착공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실버누리터`는 대지면적 3,482㎡, 연면적 17,053.34㎡ 규모로 건설되며,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9층까지 총 12개의 층으로 운영되며, 2016년 여름 개관 예정이다.
`실버누리터`는 노인들이 문화와 여가, 의료생활 및 일자리 창출까지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실버 전용 헬스&라이프 콤플렉스다. 내년 완공되어 개관할 `실버누리터`에는 노인대학, 종합병원, 한방병원, 체육시설 등 우수한 복합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실버누리터`는 노인전문 일자리를 개발하여 기존의 노인들의 복지공간을 넘어서서 노인들의 능력을 최대화하고 경륜과 지혜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우씨앤디는 강원도 원주시의 국·공유지를 지원받아 장뇌삼, 버섯, 도라지 등 특화식물들을 제우씨앤디가 이미 준비해 온 셀레늄 혼합비료를 활용, 우량품종 재배, 수확, 판매를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인들의 급여 및 실버누리터의 운영관리비용에 대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국내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앞당겨진 가운데, 실버누리터는 은퇴 후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버세대 어르신들의 교육과 힐링을 도모한다.
그 밖에 지역방송국과 간호학원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2의 수도권이라 불리는 강원도 원주에 건립 예정인 실버누리터는 원주 역과 원주시외버스터미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 근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버 헬스&라이프 콤플렉스 `실버누리터` 시행사 제우씨앤디 최대욱 회장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실버들을 위한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실버누리터`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실버 세대들이 좀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동안 실버 세대 어르신들이 뜻있는 활동과 혜택뿐만 아니라 영면하시는 순간까지 `실버누리터`에서 제공하는 장례절차를 밟아 편안히 생을 마감하실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노인복지서비스를 펼치고자 한다. 이런 움직임에 정부와 여론들의 격려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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