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눈물 흘린 보이스피싱, 탕웨이도?…"10년 동안 모은 돈, 한순간에"

입력 2015-03-26 13:51  

이해인 눈물
(이해인 눈물 사진 설명 = 이해인 `이해인 트위터` / 탕웨이 `엘르 잡지 화보` )



이해인 눈물 흘린 보이스피싱, 탕웨이도?…"10년 동안 모은 돈, 한순간에"



배우 이해인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고백하면서 과거 배우 탕웨이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배우 이해인은 “내가 당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면서 월세 계약금으로 마련해 둔 5천만 원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해인은 지난 21일 인터넷을 하던 중 금융감독원 개인정보유출 2차 피해 예방 등록이라는 창을 눌렀다가 보이스피싱 사기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여배우 탕웨이 역시 보이스피싱 때문에 3천 5백여 만 원을 사기 당한 바 있다.


하일성 야구 해설위원은 지난 1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내가 거래하는 은행 정보도 알고 팩스 용지에도 은행 직인이 찍혀 있어 감쪽같이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에는 개그우먼 권미진이 보이스피싱에 걸려 수백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인 눈물에 누리꾼들은 "이해인 눈물, 대박", "이해인 눈물, 안타깝네", "이해인 눈물, 탕웨이도 속았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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