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CALL ME BABY’, 국내 9개 음원 차트 올킬…역시 대세

입력 2015-03-28 10:51  



글로벌 대세 엑소의 타이틀 곡 ‘CALL ME BABY’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평정했다.

엑소는 28일 새벽 0시 1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이번 앨범 타이틀 곡 ‘CALL ME BABY’를 발표, 멜론, 올레뮤직,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9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정상을 모두 싹쓸이 하는 저력을 과시, 가요계 대세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

이번 신곡 ‘CALL ME BABY’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에 이어 또 한번 전세계에 엑소 신드롬을 예고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같은 시간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이번 인터렉티브 컴백 프로모션의 마지막 영상인 ‘Pathcode #D.O.(패스코드 #디오)’를 오픈, 마치 꿈 속에 있는 듯한 디오의 모습과 감각적인 이미지들이 빠르게 교차 편집되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히 디오가 10개의 쇠구슬을 내려놓는 마지막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엑소의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이번 컴백 프로모션을 함께 완성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공식 트위터 및 웨이보 계정을 통해 오는 29일 미션을 완수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있음을 알리며 새로운 단서를 제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4월 3일 KBS ‘뮤직뱅크’, 4월 4일 MBC ‘쇼! 음악중심’, 4월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멋진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엑소의 두 번째 정규 앨범 ‘EXODUS’의 전곡 음원은 30일 정오(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반도 같은 날 오프라인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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