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박윤재 남매 모욕혐의 피소, "이 쓰레기는 뭐야" 발언 사실?

채림 박윤재 남매 모욕혐의 피소, "이 쓰레기는 뭐야" 발언 사실?




배우 채림과 박윤재 남매가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채림 박윤재 사진=방송화면캡처/채림SNS)


29일 한 매체는 이모 씨(50·여)가 채림 박윤재 남매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며 17일 채림 박윤재 남매를 모욕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서울강동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이 씨는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2월 13일 서울 강동구 A 아파트로 채림 씨의 어머니인 백모 씨를 찾아갔다. 아파트 현관에서 이 씨는 채림 박윤재 남매와 마주쳤고 언쟁이 벌어졌다. 이 씨는 “채림이 우리한테 줄 돈이나 있느냐고 비하했고 그 동생 박윤재는 ‘이 쓰레기는 또 뭐야’라고 해 모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20년 전 백 씨가 모 협동조합에서 3000만 원을 빌릴 때 보증을 섰지만 백 씨가 돈을 갚지 않고 도망가는 바람에 대신 돈을 갚아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29일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채림과 동생 박윤재가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백 씨가 이 씨에게 돈을 빌렸다는 증거가 없다. 이 씨가 채림 씨 가족에게 10년 정도 돈을 갚으라고 협박했고, 촬영장까지 찾아와 방해했었다”면서 “사건 당일에도 아파트에 무단으로 들어오려고 해 마찰이 벌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채림 박윤재 남매 모욕혐의 피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박윤재 남매 모욕혐의 고소, 난 둘이 남매였다는게 더 신기하다", "채림 박윤재 남매 모욕혐의 고소, 헐 이런 일이", "채림 박윤재 남매 모욕혐의 고소,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