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31일 득남 "부모로서 책임감 지니고 행복한 가정 꾸리겠다"

입력 2015-03-31 20:11  

이병헌-이민정, 31일 득남 "부모로서 책임감 지니고 행복한 가정 꾸리겠다"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31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민정은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과 함께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초 4월에 출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정일 보다 빠른 오늘(31일) 오전 9시 50분께 아들을 출산했다”며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지만 현재 건강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득남, 아기 예쁘겠네” “이병헌 이민정 득남, 축하해요” “이병헌 이민정 득남, 아기 얼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년 8월 결혼식을 올린 이병헌과 이민정은 미국에 체류하며 태교에 전념하다가 2월 함께 귀국했다.(사진=엘르)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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