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절제술, 외과전문병원에서 최적화된 치료관리 받아야‥

입력 2015-04-02 11:35  



최근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담석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담석증은 담낭(쓸개) 혹은 담도(담즙이 흘러가는 길)에 생긴 결석(돌)에 의하여 발생하는 병으로, 비교적 흔하게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다.



이에 최근 늘고 있는 `담석증`과 최근 각광받는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에 대해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 한사랑병원을 찾아 상세히 알아봤다.



안산 한사랑병원 이천환원장에 따르면, 담석증은 남성보다 40대 이후 여성에게서 더 잘 생기는 질환으로, 방치하게 될 경우 췌장관이 막혀서 급, 만성 췌장염이 병발하는 경우도 있고 염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패혈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담낭에 담석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대부분은 전혀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진료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질병이 어느 정도 진전되면 배를 쥐어짜듯 심하게 아픈 산통이 유발되며, 황달이나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담석증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담낭(쓸개)를 제거하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다. 요즘은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이 적용되어, 통증이 적으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담낭절제술이 진행되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배꼽 속으로 구멍을 뚫고 수술기구를 넣어 담낭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개복 수술에 비하여 흉터가 적게 남고 수술 후 통증이 적으며 입원기간이 짧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구멍 하나를 통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의 난이도가 높아 전문 외과 병원에서 관련 수술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사를 통해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천환원장은 "무엇보다 담석증의 경우 합병증이나 담낭암, 담도암 등의 위험도 있으므로 미리대비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것이 좋다"고 덧붙여 당부했다.



한편, 담석증 예방을 위해서는 폭식이나 잘못된 식습관 등을 개선하는 것이 좋고, 잘못된 다이어트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다. 또 특히 갱년기 여성들의 경우 1~2년에 한 번씩 복부초음파 검사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이 권장된다.



해당병원은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으로서 복강경·내시경 등 최신장비를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을 통해 흉터를 최소화시키고 조기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장점이며, 담낭, 탈장, 충수염 등에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의 경우 20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유방·갑상선 /상부위장관 /대장항문 /간·담낭·췌장 /정맥류 /화상 등 분야별로 10여명의 외과전문의가 상주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진행하고 있고, 헤파필터가 갖춰진 대학병원급 크린룸 수술실 운영,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등 308가지 세부규칙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의 공인을 받은 인증의료기관이다. 또한 3D복강경 내시경 장비를 도입해 수술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원근감을 제공하는 3D 장비의 기능으로 미세한 수술을 훨씬 더 정교하게 집도함으로써 환자의 안전과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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