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 말고 너` 미쓰에이(사진=공식사이트)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미쓰에이가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음원강자가 줄줄이 컴백하고 있는 가운데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6일째 7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JYP의 위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JYP 대표 걸그룹으로서 대중적인 인기를 이끌고 있다.
경쾌한 노래와 함께 그녀들의 물 오른 미모도 화제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물론 민, 페이, 지아 모두 한층 아름다워진 외모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은 모양새다.
★ 여리여리한 봄 컬러로 꽃미모 발산 `민`
▲미쓰에이 민(사진=M/V 캡처)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 활동에서 가장 눈에 띄는 팀원이 바로 민이다. 그동안 섹시하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담당했던 민은 이번 활동에서 여리여리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함과 귀여움이라는 매력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민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촉촉함과 사랑스러움이다.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위에 코럴 핑크 컬러 블러셔와 립스틱을 발라 전체적으로 러블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 발라 그라데이션을 넣은 후 립글로스를 덧씌워주면 민처럼 탐스럽게 빛나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살짝 처진 아치형 눈썹과 브라운 컬러 아이라인, 살짝 내려 그린 눈꼬리 역시 민의 이미지 변신에 화룡점정을 찍는 역할을 했다.
★ 경쾌발랄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 `수지`
▲미쓰에이 수지(사진=M/V 캡처)
역시 국민 첫사랑 수지다. 공개 연애 이후 사랑스러움이 배가됐다.
수지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비비드한 핫핑크 립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메이크업 위에 핫핑크 립을 `쨍`하게 연출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의 여성을 발산하고 있다.
피부는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감을 충분히 부여한 다음 프라이머, 파운데이션을 발라 매끈하게 표현한다. 미세한 펄감의 하이라이터를 T존과 C존에 가볍게 터치해주면 얼굴에 입체감을 살리면서 한층 더 건강해 보이는 피부 결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라인을 그릴 때는 눈동자 부분을 두껍게 그리고 눈꼬리 부분을 살짝 내려 연출해준다. 이러한 연출법은 수지처럼 사랑스러운 강아지 인상을 만드는 데 제격이다. 여기에 펄감이 있는 뉴트럴 컬러 섀도를 더하면 세련된 이미지가 강조되고, 라일락 컬러 섀도를 곁들이면 봄꽃처럼 화사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 청순함과 섹시함 사이 `지아`
▲미쓰에이 지아(사진=M/V 캡처)
미모가 물오를 대로 물올랐다. 지극히 청순하면서도 보고 있자니 섹시하다는 찬사가 절로 나온다.
지아의 메이크업 키워드는 세미 스모키다. 투명한 피부와 여리여리한 핑크 립으로 청초함을 강조하고 세련된 세미 스모키 아이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지아처럼 섹시한 세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음영섀도가 필수다. 가벼운 펄감이 있는 음영섀도로 눈두덩에 그윽함을 더한 후, 짙은 브라운 컬러 섀도를 아이라인 위에 캣츠아이 형태로 발라 눈 꼬리 부분을 가볍게 블렌딩해주면 섹시한 세미 스모키 아이가 완성된다. 여기에 도톰한 일자 눈썹을 매치하면 도도하면서 강인한 여성의 매력까지 더할 수 있다.
★ 매혹적인 파티 걸 `페이`
▲미쓰에이 페이(사진=M/V 캡처)
미쓰에이 멤버 중 가장 성숙한 매력을 뽐내는 페이.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 활동에서도 페이는 가장 성숙하면서도 도회적인 매력을 과시한다.
다른 멤버와 같이 페이의 피부는 매끈하고 촉촉하다. 양 볼엔 여리여리한 핑크 컬러가 내려앉아 청초함이 물씬 풍긴다. 립 컬러는 수지와 같이 비비드한 핑크로 선택했다. 비비드한 핑크 컬러는 하얀 얼굴에는 경쾌발랄함을, 까무잡잡한 피부에는 섹시한 매력을 더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페이의 메이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아이 메이크업이다. 골드 펄 섀도를 눈가에 펴 바른 후 보랏빛이 맴도는 브라운 컬러 섀도를 눈 2/3지점부터 얹어 매혹적인 클럽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곁들인 부드러운 아치형 눈썹과 풍성한 속눈썹, 도도한 표정은 그녀만의 도회적인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요인이 됐다.
청초함과 성숙함을 넘나드는 미쓰에이의 4인4색 메이크업. 올봄에는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메이크업으로 시선 사로잡는 캠퍼스, 오피스, 클럽 여신에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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