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EXID 하니, 솔지 노래에 눈물 펑펑... "정말 자랑스럽다"

입력 2015-04-05 19:39  



걸그룹 EXID 하니가 같은 그룹 멤버 솔지의 무대에 눈물을 쏟았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초대 복면가왕의 주인공 EXID 솔지가 ‘마리아’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앞서 지난 설 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한 솔지는 10년차 무명 가수의 설움을 한 방에 날려버린 바 있다.

이에 이날 얼굴을 드러내고 마음껏 가창력을 뽐내는 무대위의 솔지를 보며 같은 그룹 멤버이자 동생인 하니가 눈물을 흘렸다.

솔지의 무대가 끝난 후 하니는 여전히 눈물을 멈추지 않으며 “정말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 EXID 하니 소식에 네티즌은 "복면가왕 EXID 하니, 대박" "복면가왕 EXID 하니, 역시 대세.." "복면가왕 EXID 하니, 이엑스아이디 더 흥했으면.."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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