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꽃이 핀다’, 무반주 아카펠라 버전 화제…목소리가 다한 완벽한 가창력

입력 2015-04-06 09:07  



케이윌의 신곡 `꽃이 핀다`의 아카펠라 버전이 화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반주에 목소리만으로도 조금 색다른 `꽃이 핀다` 맛보기!` 라는 글과 함께 `꽃이 핀다` 아카펠라 버전의 일부를 공개했다.

무반주임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만으로 노래를 가득 채운 케이윌의 `꽃이 핀다` 아카펠라 버전은 애절한 감성이 더해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목소리가 다했다", "무반주인데도 뭔가 풍성한 사운드", "역시 국대 보컬리스트", "꽃이 핀다 너무 좋아요", "봄비와 가장 잘어울리는 곡", "아카펠라 풀버전 소취" 등의 다양한 댓글로 관심을 표했다.

‘꽃이 핀다’는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케이윌-김도훈 황금조합의 가치를 증명할 역대급 발라드로, 절제된 가창력과 감성으로 듣는이들의 가슴을 잔잔하게 저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세남녀` 손호준과 박하선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꽃이 핀다`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효린 주영의 `지워` 등을 작업하며 두각을 드러낸 무서운 신예 감독 `비숍`의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사랑의 다른 이름인 `이별`에 대한 스토리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케이윌 6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꽃이 핀다`가 음원차트 최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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