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96.4%, 4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입력 2015-04-07 12:44  

국내 채권전문가 대부분이 오는 9일 열리는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채권보유·운용관련 종사자 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4%가 4월 기준금리 동결(연 1.75%)을 예상했다고 7일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 "국내 경기 부진과 저물가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3월 기준금리 인하 효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4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98.0로 지난달 100.7보다 2.7p 하락해 4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전망 BMSI는 113.4로 전월 122.8 대비 9.4p 하락해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5.2%(전월 61.4%)가 금리 보합에 응답했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24.1%(전월 30.7%)로 전월대비 6.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98.2(전월 99.1)로 전월대비 0.9p 하락, 환율 BMSI는 91.1(전월 97.4)로 전월대비 6.3p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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