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재벌의 딸', 男 주인공은 박서준?‥케미돋는 캐스팅 '눈길'

문근영 재벌의 달 남자 주인공 박서준(?)

문근영 `재벌의 딸`, 男 주인공은 박서준?‥케미돋는 캐스팅 `눈길`




문근영 재벌의 딸(가제) 복귀가 화제인 가운데 남자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따르면 배우 문근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에 출연 제의를 받았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우 박서준이 재벌의 딸 주인공 물망에 올라 눈길을 끈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지난 2일 "박서준이 `재벌의 딸` 주인공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며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재벌의 딸`은 신분을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서준은 그룹 계열사 대리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동물적으로 아는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다섯손가락`, `따뜻한 말 한마디` 등을 연출한 최영훈 PD와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재벌의 딸`은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문근영 재벌의 달 남자 주인공 박서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근영 재벌의 달 남자 주인공 박서준 케미 돋네", "문근영 재벌의 달 남자 주인공 박서준 문근영 상대역은 아닌 것 같은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근영 재벌의 달 남자 주인공 박서준 사진=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