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안내렌즈삽입술 종류, 내 눈에 적합한 방법은?

입력 2015-04-07 17:09  



안내렌즈삽입술은 눈 안에 특수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로 각막 절삭량이 많은 고도근시나 각막두께가 얇은 사람들이 주요 대상자이다.

렌즈삽입술은 라식, 라섹과는 달리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빛번짐이나 퇴행 등 각막절삭으로 인한 부작용 없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시력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력이 나쁘다고 해서 모두에게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여부를 엄격히 판가름 해야 한다.

안내렌즈삽입술은 인체에 무해한 특수렌즈를 사용하며 눈 속에 삽입되는 위치에 따라 수술 종류및 비용 등이 달라진다. 눈 속 홍채를 기준으로 홍채 앞면에 삽입하는 전방렌즈로는 알티산, 알티플렉스 등이 있으며, 뒷면에 삽입되는 후방렌즈는 ICL, 아쿠아ICL, 토릭ICL 등이 있다.

전방 렌즈삽입술은 홍채에 직접적으로 렌즈를 고정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렌즈 이탈로 인한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으며, 알티플렉스 토릭 렌즈의 경우 난시축을 잡은 상태에서 렌즈를 고정하기 때문에 난시 교정에 특히 유리하다. 하지만 수술방법 상 각막내피세포가 손상될 수 있어 내피세포수가 낮은 경우에는 수술이 제한적이다.

후방 렌즈삽입술은 홍채 뒤쪽으로 렌즈가 삽입되기 때문에 전방렌즈에 비해 각막내피세포가 손상될 확률이 적으며 외부충격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개발된 아쿠아ICL은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는 유일한 렌즈삽입술로써 검사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홍채 뒤쪽 수정체와 렌즈가 맞닿으면 백내장이 유발될 수 있어 렌즈 사이즈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렇게 안내렌즈삽입술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는 개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눈 속에 특수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인 만큼 눈 속 공간 측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미 FDA 안전기준에 맞추어 ACD(전방 깊이, 수정체와 각막후면부 간 거리)가 충분한지 1차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이후 UBM 초음파 생체 현미경 검사를 통해 눈 속 공간의 해부학적 분석은 물론 정밀한 공간 측정이 필요하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안내렌즈삽입술에서 정확한 안내렌즈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성공적인 수술과 직결되는 부분이다."라며, "따라서 렌즈삽입술을 계획할 때는 특수검사를 병행하여 좀 더 정확하고 안정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ICL 안내렌즈삽입술 분야에서 `7년 연속 월드 베스트 센터`로 지정된 곳으로 세계최다 23,000건의 수술건수를 달성한 곳이다. 또한 UBM 생체초음파 검사를 비롯하여 60가지의 체계적인 사전 정밀검사 시스템을 통해 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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