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4대 보컬 '사랑할수록' 김재희, 히말라야에서 생명을 노래하다

입력 2015-04-09 11:41  

부활 4대 보컬 김재희가 지난달 27일부터 4월 6일까지 11일간 면역원정대와 함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ABC)를 등정, 생명존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히말라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가수 김재희는 평소 "생명낚시꾼"이라고 불리며 약 20여 회에 달하는 생명존중 자선콘서트를 통해 꾸준히 생명의 위대함을 알려왔다. 이번 히말라야 프로젝트로 모든 생명은 존엄하다는 위대한 가치를 마침내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게 됐으며 생명존중의 뜻을 알리는 그의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ABC)를 등정하며 그는 장엄한 히말라야의 위용과 순수한 인간의 생명을 카메라에 담아 돌아왔다. 그 장면들은 생명존중 뮤직비디오 `LOVE`(가칭)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KBS청춘합창단, 시각장애인 합창단, 세계의 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하며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인들과 공유하게 된다.
면역원정대의 히말라야 프로젝트는 매일 약 30km를 등정하는 강행군이었다. 게다가 히말라야의 추위와 크레바스, 화이트아웃, 고산증으로 인해 등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김재희는 면역원정대 후원기업인 (주)에이티알이뮨텍 `면역이`로 강행군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등정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재희는 작년 히말라야 토롱라를 등정할 때도 `면역이`의 도움을 받은 바 있다.
김재희는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에서 외치는 생명존중의 울림이 세상에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