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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사상 첫 여성 전임 심판 탄생··"긴 머리만 남자 심판과 달라"

입력 2015-04-09 15:37  

NFL 사상 첫 여성 전임 심판 탄생··"긴 머리만 남자 심판과 달라"

미국프로풋볼(NFL) 사상 처음으로 여성 전임 심판이 탄생,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풋볼 심판 경력 19년차의 세라 토머스(42)로 NFL 사무국이

9일(한국시간) 발표한 신임 심판 9명 중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NFL 사무국이 그동안 굳게 닫혔던 `금녀의 벽`을 허문 데에는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존 하보 감독의 추천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보 감독은 "세라는 지난해 프리시즌에서 심판을 무척 잘해냈고 기존의 심판들보다 훨씬 뛰어난 심판이 될 것"이라며

"이제 변화의 시간이 왔다"며 토머스를 강력히 추천했다고.

토머스는 NFL 2015-2016시즌부터 선심으로 활동할 예정인데 "내가 남성 심판들과 다른 것은 긴 머리카락뿐"이라며

"내가 아는 코치들과 선수들은 내가 이 일을 잘해내리라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토머스는 2007년 대학 풋볼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활약했고

2009년에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에서 여성으로는 역시 최초로 심판을 보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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