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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년 노란리본 물결...여전한 악플에 세월호 유족 두 번 울린다

입력 2015-04-16 13:54  

`세월호 참사` 1주년 노란리본 물결...여전한 악플에 세월호 유족 두 번 울린다



(세월호 참사 노란 리본 사진 설명 = 한경DB)


16일 `세월호 참사`가 1주년이 된 오늘 많은 이들이 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일어난 믿기 힘든 `세월호 참사`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구조됐고,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특히 기쁜 마음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단원고 학생 중 250명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해 전 국민의 슬퍼했다.


유가족과 지인들은 1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에도 악성댓글이 기승해 가족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


악성 댓글이 심각해지기 시작한 것은 근거 없는 생존 학생 대학 특례 관련 이야기가 돌면서부터다. 또한 세월호 인양, 보상 등에 대해 국가 측에서 금전적 보상 문제가 언급되면서 악성댓글의 심각성은 더해졌다.


댓글 중 욕설은 물론이고, 정치적 문제로 연관지어 유가족을 매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아이들을 팔아 돈을 벌려한다`와 같은 비상식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아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인양, 금전적 보상 뿐만 아니라 악성댓글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 유가족들을 더이상 울리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대중들의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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