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한국 교육 환경 비판...두뇌+외모 빠지는게 없네

입력 2015-04-16 18:05   수정 2015-04-23 15:59



(`송유근` 한국 교육 환경 비판...두뇌+외모 빠지는게 없네 사진 설명 = SB `영재발굴단` 방송화면캡쳐)

`송유근`이 지난 15일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유근`은 올해 19살이 되어 현재 한국천문연구원 박사과정 중에 있다. 그가 180cm의 훈훈한 청년으로 성장한 모습뿐만 아니라 한국 교육 환경에 대해 일침을 가해 누리꾼들 사이에 회자되고있다.


`송유근`은 인터뷰에서 "외로울 때가 많았다. 한국의 교육환경 자체가 뛰어나거나 재능 있는 아이들을 분리시키려고 하고 시기, 질투심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송유근`의 이러한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어린시절부터 끊임없이 경쟁교육을 강조하는 한국 교육은 타인의 성공에 관대하지 못하게 되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 왔던 부분이다.


이어 그는 "그런 시각을 없애고 열린 마음으로 더 열심히 교육해주고 더 좋은 교과서를 마련해주고 좋은 선생님들을 찾아주면서 토양을 잘 가꿔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수학영재들인 민우와 유찬이 원조천재소년 송유근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민우와 유찬에게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선 다른 인문학들도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영재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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