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전망대 '부르주 한화' 개관

입력 2015-04-17 10:53  

한화건설은 최근 이라크 비스마야 건설현장에서 10만 세대 분당급 신도시의 전망대인 `부르주 한화` 개관식을 가졌다.

`부르주 한화`는 70m 높이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초고층 전망대로, 홍보관과 견본주택 등을 포함한 복합 전시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쌀리흐 알 무틀라끄 이라크 부총리 겸 재건위원회 위원장, 사미 알 아라지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의장과 정부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건설은 이번 `부르주 한화` 준공을 통해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이라크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도시개발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현지에 보유하고 있는 만큼 100만 세대에 달하는 이라크 내셔널 하우징 프로젝트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현장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공사수행능력 등으로 인해 제2, 제3의 비스마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쌀리흐 알 무틀라끄 이라크 부총리 겸 재건위원회 위원장은 "이라크는 250만 세대의 주택 건립이 필요한 심각한 주택난을 겪고 있다"며 "우리는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지역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이 시공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공사는 약 1,830만㎡ 부지에 10만가구의 분당급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5일 총 21억2억천만 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소셜인프라 공사를 추가 수주하며, 이라크 누적 수주액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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