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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타오 父 "타오를 좋아해주는 팬들에게 미안"…탈퇴암시?

입력 2015-04-23 10:33  

엑소 타오 父 "타오를 좋아해주는 팬들에게 미안"…탈퇴암시?


그룹 엑소 타오의 아버지가 SNS에 아들의 탈퇴를 요구하는 글을 게재해, 타오가 엑소에서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22일 타오의 아버지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타오를 지켜봐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타오의 아버지입니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타오가 3년의 시간동안 크고 작은 상처가 있었다. 허리부상, 신체부상, 다리부상 등 셀수 없다. 그 아이가 무대를 할때면 혹시나 예전 상처가 심해질까 불안해한다"며 "타오가 부상을 당한 후 치료를 위해 중국에 그를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와 엑소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회사의 3년간 타오를 향한 보살핌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또한 타오를 좋아해주는 팬과 엑소의 팬에게 미안함을 표한다"며 탈퇴를 요구했다.

앞서 16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는 타오가 이미 SM에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SM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17일 각종 SNS에는 타오와 팬이 인스타그램에서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한 팬은 타오에게 "떠나지 않는다고 말해 달라. 우리와 한 약속을 깨지 말아라. 네가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에 타오는 "나는 떠나지 않을테니 믿어달라(Yes I won`t just believe in me)"라고 답해 탈퇴설을 일축시켰다.

한편 타오는 설 연휴 방송된 MBC `아육대` 녹화 도중 농구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고 최근 발표한 `콜 미 베이비`의 첫 무대인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만 무대에 올랐다.(사진=타오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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