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사업자 실적신고 부담 줄이고 혜택 주는 '화물나누리

입력 2015-04-27 15:35  



화물차 운송으로 네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는 A씨는 최근 ‘화물나누리’ 서비스가 오픈되면서 비용부담을 크게 줄였다. 화물정보를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고, 실적신고까지 도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화물정보를 제공받으려면 중간업체에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화물나누리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가입비와 월회비, 이용료 부담 없이 양질의 화물운송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재)화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화물정보망 ‘화물나누리’는 지난해 4월 차주 권익보호 및 실질소득 증대 등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실적신고제와 직접운송 의무제, 최소운송 기준 등을 담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및 지침 개정안에 따르며 실적신고 대행기관이 연합회, 가맹 인증 정보망사업자까지 확대됐으며 이로 인해 운송사업자들의 신고부담도 크게 줄어들게 됐다.

A씨와 같은 운송사업자들은 화물나누리를 크게 반기고 있다. 실적신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웹은 물론이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화물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운송체결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화물나누리’는 가입비와 회비, 이용료에 대한 부담이 없고 차주, 주선사, 화주, 운송사 등 누구나 화물 운송정보를 등록하고 열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세 차주도 양질의 화물정보에 쉽게 접근이 가능해 운송과정의 효율성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물나누리(www.tnanuri.net)는 차주 회원 가입 시 가입 순번에 따라 주유 상품권을 증정하고, 오더등록을 한 회원들에게도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더를 많이 받아 완료한 차주회원들에게도 추가로 주유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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