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에 뭐있나 봤더니.."최고급 재료 트러플 소스?"

입력 2015-04-28 12:40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에 뭐있나 봤더니.."최고급 재료 트러플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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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 김나영 냉장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4회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김나영의 냉장고를 열자마자 트러플 소스를 발견하고 깜짝 놀랬다.

앞서 소유진 냉장고에서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는 최고급 재료였기 때문.

김나영은 “런던 갔더니 트러플 찹 한걸 싸게 팔더라. 그런데 아직 안 먹어봤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어 김나영의 냉장고에는 토마토 통조림, 메이플 시럽, 엔초비 등 세계 각국에서 사온 식재료들이 거의 무방비 상태 방치되다시피 있었고 리코타 치즈, 페타 치즈 등 다양한 치즈들도 즐비했다.

화려한 재료들의 향연이 펼쳐지자 왜 사용하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이에 김나영은 “모르는 건 못 쓰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탈리아의 어란이다.

이 역시 소유진의 냉장고에서 나온 고급 식재료로 눈길을 끈 바 있는 재료로 역시 고가인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김나영은 냉장고 가득한 옥수수를 처분하기 위한 요리와 유러피안 소울 푸드를 의뢰, 김나영은 “요즘 유럽을 다니면서 사대주의에 빠졌다”라고 고백했고 이어 “이탈리아 쪽이 가장 저랑 맞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북부가 아닌 남부 쪽이 맞는다”라며 이탈리아 남부 음식을 원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김나영은 “이탈리아 남부에 4일 있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겨줬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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