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 비결은 '대본 앓이'?

입력 2015-04-28 12:42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 비결은 `대본 앓이`?

`오늘부터 사랑해` 배우 임세미가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임세미가 공식 페이스북에 KBS2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세미가 `오늘부터 사랑해` 촬영 중 대본을 꼼꼼히 살피는 모습이 담겨있다. 쉬는 시간에도 대기실에 홀로 앉아 감정에 몰입해 대본을 보는 임세미는 큰 눈과 뽀얀 피부로 마치 인형인 듯한 비주얼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극에서 임세미가 맡은 윤승혜 역은 간호사 일을 그만두고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가족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다. 이어 윤승혜가 진짜 핏줄이 아니라는 이유로 할머니가 전통차를 전수해 줄 수 없다고 해 상처를 받았지만, 계속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임세미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가는 윤승혜로 열연중인 `오늘부터 사랑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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