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마케팅비용 감소' 1분기 영업익1547억‥전년비 36.7%↑

지수희 기자

입력 2015-04-28 13:41  

LG유플러스가 1분기 영업익 15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6.7%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난해 10월 단통법 시행이후 번호이동 시장 안정화로 마케팅비용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매출액은 2억55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8.1% 줄었습니다.

4분기 일회성 수익소멸, 1분기 영업일 수 감소 등 계절적 요인으로 단말수익 감소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무선수익은 LTE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성장한 1조298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실제로 1분기 LTE서비스 가입자는 879만명으로 전체 무선가입자의 77%를 차지합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6%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유선서비스 수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 증가한 79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IPTV가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2.6%나 늘어난 113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204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유선사업부문의 성장요인으로 ‘tv G 4K UHD’, ‘U+tv G woofer’, ‘U+光기가’ 등 홈 상품 진화와 가족형 유무선 결합 상품 ‘한방에 홈(Home)’ 서비스 등의 출시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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