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창조금융플라자' 출범‥中企에 종합CIB 서비스

김정필 부장

입력 2015-04-28 16:22   수정 2015-04-28 16:44


[사진설명] 신한금융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신한은행 판교테크노밸리금융센터에서 `신한 창조금융플라자`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형태의 기업금융 플랫폼의 성공을 기원했다. (좌측 세번째부터) 강대석 신한금투 사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김종일 티에스케이워터 대표.

신한금융이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으로한 종합 CIB(기업투자금융) 금융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에 나섭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3년여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룹 CIB사업모델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은행과 금융투자의 적극적인 협업모델을 요청하는 영업현장의 목소리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28일 신한금융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신한은행 판교테크노밸리금융센터에서 중소, 중견기업에 대해 종합적인 CIB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 창조금융플라자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신한은행의 기업금융지점에 신한금융투자의 투자금융전문가를 배치해 은행의 기업금융 경쟁력과 금융투자의 자본시장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기업금융 플랫폼을 말합니다.

신한의 CIB 사업부문은 지난 2012년 은행 본점에 근무했던 약 150여명의 은행 CIB 관련 소속 임직원들이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의 IB 직원들과 함께 근무를 시작하면서 출범했습니다.

이후 3년여간 CIB사업부문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양 사간 소개 건수와 관련 실적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 그 대상을 넓히자는 의견과 양사 RM이 가까운 거리에 상주해 적극적으로 협업했으면 좋겠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에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출범하게 됐습니다.

이에 신한금융은 주로 대기업 고객군에 집중돼 있는 그룹 CIB 고객 대상을 중소, 중견기업으로 넓혀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기 위해 올해 초 지주사 주관으로 CIB 사업모델 업그레이드 TFT를 구성,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 출범식에는 신한금융지주 한동우 회장을 비롯해 조용병 신한은행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과 CIB 그룹장,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우선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위치해있는 신한은행 판교테크노밸리금융센터와 시화중앙금융센터에 시범적으로 개설되며 향후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따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앞으로 중소·중견기업 고객들은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대출, 예금, 외국환 등 은행의 전통적인 기업금융 상품에서부터 M&A, 인수금융 관련 자문, 유상증자, IPO를 통한 자금조달 등 금융투자의 자본시장 상품에 이르기까지 은행과 금융투자의 통합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받게 됩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춰 다양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함으로써 신한, 고객, 사회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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